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논현 서비스센터(한성자동차)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과거 토요타 전시장으로 운영되던 곳으로 대지면적 4,156m², 연면적 5,044 m²의 규모를 갖췄다. 일반수리 워크베이 12개와 사고수리 워크베이 12개 등 총 24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최신식 도장 부스와 자동 엔진오일 공급, 회수 장비 등 최신 친환경 기술 시스템을 확보했다.
서비스 분야별로 공인 테크니션 30명이 배치됐다. 또한 6명의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점검과 정비에 관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는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과 대기실, 비즈니스 라운지,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전용 라운지를 운영한다.
영업시간은 주중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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