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랑에 빠지고 싶은 인피니트 "우리가 사랑할때"

입력 2013-04-04 18:40  


[김재영 기자] 최근 컴백한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매거진 화보를 통해 사랑에 빠지고 싶은 남친돌로 변신한 인피니트는 우리가 사랑할 때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인피니트는 컬러풀한 피케 티셔츠룩과 단정한 프레피룩을 입고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인피니트는 장기인 칼군무에 대해 “어떨 땐 회의감이 들기도 했는데 막상 대중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멤버들끼리도 고민을 하다 곡의 중간에만 안무를 맞추고 다른 부분은 개성을 살리기로 했다. 신곡 ‘맨 인 러브’에서는 자유로운 안무를 소화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안무의 구멍이 있느냐는 질문에 멤버 성열은 “칼군무에서는 각도가 제일 중요한데 나는 다른 멤버들보다 키가 크니 더 많이 숙여야 해서 과하다는 느낌이 든다. 군무의 멋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선 내가 구멍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의 꿈에 대해 인피니트는 “엘이 멤버들의 사진을 찍고 호야와 동우는 안무를, 성규와 우현이는 노래를 담당해 멤버들이 100% 구상한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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