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연예계 대표 여배우 삼인방이 환상적인 비주얼 자태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4월3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열린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진전에 참석한 김희애, 김효진, 소이현이 매력적인 S/S룩을 연출하며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토즈에서 주최한 이번 사진전은 밀란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진 중에서 40여점의 선별된 사진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왕세자비의 사진남큼이나 시선을 모은건 바로 여배우들의 환상적인 자태. 봄을 맞아 다양한 신상 아이템을 착용하고 나타난 이들은 눈부실 정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S/S시즌, 물오른 여배우들의 환상적인 자태에 대해 살펴봤다.
◆ 김희애-‘옐로우 노칼라 재킷’으로 봄 향기 물씬
4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바디라인과 미모를 과시한 김희애는 이날 사진전에서 옐로우 컬러 노칼라 재킷으로 봄 향기 물씬나는 환상적인 아우라를 자아냈다.
김희애는 화이트 펀칭 티셔츠와 화이트 팬츠로 올화이트룩을 연출하고 옐로우 아우터로 포인트, 베이지와 블랙 컬러가 인상적인 스트랩 슈즈로 패셔니스타의 센스를 선사했다.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김희애는 젊은 아이돌 못지 않은 감각으로 이날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김희애가 아우터로 선택한 옐로우 컬러는 봄 시즌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컬러 중 하나다. 화사하고 화려하며 봄의 느낌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기 때문. 또한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 있는 S/S룩을 연출할 수 있어 패션피플뿐 아니라 스타들도 자주 착용하고 있다.
◆ 김효진, 미시스타 대표 패셔니스타 “여전한 마네킹 몸매”
결혼한 후에도 변치않은 미모와 우월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효진은 이날 봄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와 여전한 마네킹 몸매를 선사했다.
결혼 후 미모에 더 물이 오른듯 김효진은 웨이브진 롱헤어와 베이지 트렌치코트, 블랙 앤 화이트 클러치백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으며 와인과 블랙 컬러의 조화가 인상적인 스트랩힐로 마무리해 자연스러운 내추럴룩을 연출했다.
트렌치코트는 이미 시즌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즌리스 아이템. 김효진은 허리띠를 활용해 몸매를 강조했지만 루즈핏 실루엣으로 오픈해서 입어도 멋스러우며 다른 아이템과의 레이어드 역시 환상적인 S/S룩이 완성된다.
◆ 소이현, 턱시도 재킷으로 트렌디하게!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손꼽히는 소이현은 이날 사진전에서 턱시도 라인의 재킷과 핫팬츠, 영문 프린트가 인상적인 화이트 셔츠로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행사룩을 완성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배우의 기품이 풍겼던 소이현은 블랙 앤 화이트 토트백과 화이트 옥스퍼드화를 매치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으며 핑크 컬러 립 메이크업으로 봄이 왔음을 알렸다. 소이현이 착용한 봄 재킷은 요즘 같은 환절기 가장 활용도 높은 잇 아이템 중 하나. 소이현처럼 격식을 갖춰 코디해도 멋스러우며 캐주얼룩이나 스트릿룩에 활용해도 매력적인 S/S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도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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