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구호가 구호플러스 라인을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하는 구호 플러스 라인은 카무플라주 패턴을 중심으로 개성있는 디자인의 의상들을 출시했다. 베이직, 베이직플러스, 아방가르드, 코어 4가지 콘셉트로 남성과 여성 의류를 중심으로 반려 동물을 위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는 다양한 크기의 반려동물 의상을 5가지 사이즈로 세분화했으며 반려동물과 세련된 커플룩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카무플라주 패턴과 야상 느낌의 의상을 개발했다.
구호 관계자는 “자체 디자인한 카무플라주나 에스닉 패턴, 아이차트 프린트를 특유의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네온 색상으로 재미있게 풀어봤다”며 “영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호플러스 팝업 스토어는 4월5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일모 아울렛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약 15개 매장에서 5월31일까지 각 매장 별로 6~7일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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