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를 이끄는 두 기둥의 시너지

입력 2013-04-05 20:53  


[이형준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2013 F/W 서울패션위크에 디자이너 정두영(VanHart di Albazar)의 컬렉션이 진행됐다.

정두영 디자이너(VanHart di Albazar)의 이번 컬렉션은 ‘아틀리에 디 카를로 골도니’를 콘셉트로 하여 전개되었으며 이탈리아의 극작가인 카를로 골도니의 아틀리에와 작품세계를 런웨이에서 재해석하여 선보였다.

신원의 반하트 디 알바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기도 한 정두영의 이번 쇼는 18세기 이탈리아 희극작가의 작품 세계를 재해석한만큼 언밸런스한 쉐이프, 스터드, 메탈 디테일, 가죽, 롱부츠 등으로 개성 있으면서도 유쾌한 작품 세계를 선사했다.

한편 이번 쇼 피날레 무대에서는 알바자 리노가 직접 런웨이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탑모델 혜박, 김우빈이 메인 모델을, 배우 정경호, 허경환 등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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