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뽀뽀 금지령, 송종국 "아빠하고만 해야 돼!" 깨알같은 실전연습

입력 2013-04-06 16:44  


[윤혜영 기자] 지아 뽀뽀 금지령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아빠! 어디가?' 녹화에서 아빠와 아이 단둘이 보내는 오지마을의 고요한 밤에 엄마들이 보내온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다. 그간 아이와 부딪히며 시행착오를 겪는 남편을 지켜봐온 엄마의 느낌과 바람을 적은 편지였다.

아빠와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가 잠자리에 들기 전 각자의 편지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안에는 부쩍 성장한 아이와의 관계에 놀란 엄마의 소감과 여정을 통해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대한 칭찬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특히 이날 스포츠해설가 송종국과 지아네 집에서는 귀여운 싸움이 벌어졌다. 일곱 살이 됐으니 이제 그만 안아주라는 엄마의 당부 때문이었다. 편지를 읽고 난 지아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하며 왜 그런 당부들을 했는지 요목조목 물어 엄마를 당황시켰다.

국민 딸 바보 송종국은 이날 밤 굳은 결심을 하나 더 했다. 인기 많은 딸 지아에게 뽀뽀는 아빠와만 해야한다며 뽀뽀금지령을 내린 것. 누가 뽀뽀하자고 하면 "안 돼!" 라고 딱 잘라 거절하는 법을 설명하며 '인상을 써라, 웃으면 안 된다' 등 한밤중에 느닷없이 실전연습을 벌이기도 했다.

지아 뽀뽀 금지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아 뽀뽀 금지령 귀엽다", "지아 뽀뽀 금지령 서운할 사람 많겠다", "이번 주 방송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아 뽀뽀 금지령 방송은 4월7일 일요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2013 만우절, 농담부터 농담같은 비보까지…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첫인상? 볼수록 매력 있다"  
▶ '금나와라 뚝딱' 연정훈 "증권가 소문? 10년 되니 무뎌진다"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