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그 겨울 후유증, 오수 역에 푹빠져 눈물 펑펑 '공감'

입력 2013-04-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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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조인성 그 겨울 후유증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최근 배우 조인성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분다'의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날 조인성은 "쫑파티를 하고 일어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 아침에 일어나니 눈물이 계속 났다"라는 말로 드라마 종영 이후 겪는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조인성 그 겨울 후유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그 겨울 후유증? 나도 겪고 있다" "조인성 연기는 잊지 못할 듯" "조인성 그 겨울 후유증 소식에 왜 이리 울컥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 역을 맡아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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