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근황, 어린아이들 두고 이혼… “힘들어하고 있다”

입력 2013-04-09 01:24  


[연예팀] 임창정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월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배우 임창정의 근황을 알아보기 위해 그의 측근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임창정 측근은 ‘기분 좋은 날’제작진과의 통화에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성격차이 때문에 이혼을 결정했다”는 말로 이혼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첫째와 둘째는 형(임창정)이 키우고, 막내는 전 부인이 키울 예정이다”라고 밝힌 뒤 “얘들이 아직 어려서…”라고 덧붙이며 걱정했다.

이후 임창정 근황을 묻는 질문에 그는 “힘들어한다”고 짧게 답하며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 잘 추스르시길” “임창정 근황, 안쓰럽다” “임창정 근황 들으니 아이들이 정말 걱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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