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이 입고 들면 뜬다? 나인 뮤지스 패션 공식

입력 2013-04-11 11:05  


[김혜지 기자/ 사진 배진희 기자] 나인 뮤지스 이샘과 이유애린이 제안하는 블랙 미니 드레스 콘셉트 화보가 공개됐다.

돌스(Dolls)의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나인 뮤지스. 아쉬움을 전하는 팬들을 위해 이샘과 이유애린이 인형을 연상케 하는 화보로 또 한번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리틀 블랙 드레스를 맞춰 입은 바비 인형. 굵은 웨이브 헤어 스타일과 클래식한 화이트, 골드 백을 매치해 우아한 연출을 제안했다.


이유애린은 고전적인 미모가 돋보이는 부풀린 헤어 스타일과 골드 에스 클라바 (esclavage), 아찔하게 뻗은 속눈썹과 화이트 백 등 클래식한 요소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샘은 진주 네크리스와 주얼리, 작은 사이즈의 골드 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타이트한 실루엣의 블랙 원피스에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져진 탄탄한 바디라인이 돋보였다. 어깨를 강조한 골드 컬러 포인트의 심플한 원피스도 그가 입으면 달랐다.


나인 뮤지스 이샘과 이유애린은 클래식한 연출을 돕는 스틸레토 스트랩 슈즈와 골드와 화이트 스퀘어백, 리본 디테일 반지, 리틀 블랙 드레스 등을 클래식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았다.

‘모델돌’, ‘군통령’ 등의 아이코닉한 수식어를 갖고 있는 나인뮤지스지만 이번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유애린과 이샘 두 사람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룩을 제안하며 멋진 포즈와 근사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화보 촬영 현장에서는 활발하고 유쾌한 매력까지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나인뮤지스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같이 최근에는 잇 백(It Bag)이 아닌 오랜 시간 사랑 받는 더 백(The Bag)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클래식한 아이템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번 화보의 메인 아이템으로 손색 없었던 사각 모양의 토트 백 역시 클래식을 대표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스퀘어 백은 정돈되고 단정한 매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리프 케이스 크기의 토트백은 도시적인 느낌을 줘 오피스 룩으로 활용도가 높다. 골드, 실버 등 메탈릭한 소재를 사용한 작은 사이즈 백은 클래식한 레이디 라이크 룩을 완성한다. 나인 뮤지스처럼 클래식한 연출을 원한다면 눈 여겨 봐도 좋을 것.

(기획 진행: 최미선 기자/ 헤어&메이크업: 에스휴/ 수정 헤어 & 메이크업: 강환호 원장, 권세랑 원장 by 투티(2TTI)/ 액세서리 협찬: 엠주/ 블랙 마틴 싯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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