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이 화제다.
4월9일 방송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악동뮤지션이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깜짝 출연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2' 우승 소감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 이 자리에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했다. 그냥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천재라는 극찬에 대해 "내가 뭘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칭찬해주더라. 나도 모르는 것을 계속해야 하는 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며 "악보도 그릴 줄 모르고 코드도 어려운 건 모른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소속사 결정에 관한 질문에 악동뮤지션은 "아직 생각하고 있다. 부모님과 상의도 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악동뮤지션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 엄청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7일 방송된 'K팝스타2' 파이널 무대에서 방예담을 꺾고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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