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기자] 형광등에서 자외선이 방출되는가에 대한 문제는 그동안 의사를 비롯한 많은 학자들 사이에서 수차례 논란이 되어왔다. 이미 영국의 보건국에서는 연구를 통해 형광등의 유해성을 입증한 상태다.
실내에서 쓰는 절전형 형광등은 유리관이 좁고 유리내부에 도포된 형광물질이 적어서 일부 자외선이 방출되는데 바로 이 자외선이 인체와 가까워지면 피부에 손상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학계의 입장.
이제는 실내에서도 선크림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자외선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당장 눈에 띄는 변화를 알 수 없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만약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면 20대까지는 잘 느끼지 못해도 30대 이후의 노화 속도는 확연히 달라진다.
노화는 물론 기미, 잡티, 색소 침착 등 색소성 질환을 비롯해 피부암까지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엄청나다. 선크림은 어느덧 일상 속 필수품이 되었지만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비 오는 날? 흐린 날? 실내에서도 무조건!
특히 맑은 날에는 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서도 흐린 날과 비오는 날에도 꼭 발라야하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하늘이 캄캄하고 비가 쏟아지는 날이라고 해도 파장이 짧은 자외선은 두터운 구름을 뚫고 평소의 60~70% 정도가 그대로 투과되고 있다. 특히 4, 5월에는 자외선의 강도가 서서히 높아지고 6월이 되면 자외선 지수는 절정에 오르게 된다.
이에 요즘 같은 날은 자외선을 가장 조심해야 할 때.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하고 싶은 욕심에 그대로 햇볕을 쬐었다가는 겨우내 약해진 피부가 그대로 악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외선 제품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자외선 차단 제품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라고 하는 SPF가 표기되어 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다. 만약 자외선 양이 1일때 SPF 20의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20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따라서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하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숫자가 높은 제품이 좋은 것은 아니다. 차단효과가 높은 만큼 자극 또한 높기 때문에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에 차단 제품 또한 본인에게 알맞은 제품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민감한 편에 속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잘 못 고를시 광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광독성 반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성분은 화장품에 들어 있는 베르가모트 오일, 백단향 오일, 벤조피렌, 살리실산염, 안트라닐산, 옥시벤존 등이다. 이 성분들이 함유된 제품을 피부에 바른 후 빛이 닿으면 자극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피부가 예민한 이들은 차단제를 선택할 때도 성분 또한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단계별로 피부의 자외선 보호막을 입히자
최근에는 비비크림을 비롯해 팩트와 립 제품 등 다양한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추가되어 주목받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덧발라야 효과가 더욱 좋기에 기초부터 색조까지 단계별로 자외선 제품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친화 화장품 영숍스토리는 無에탄올, 無벤조페논, 無디이에이, 無광물성 오일 등 4無 시스템으로도 피부를 보호하는 블레미쉬 밤 비비크림을 출시했다.
식약청 인증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블레미쉬 밤은 EGF 상피세포성장인자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재생을 돕고 민감한 피부를 더욱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특히 톤이 불규칙한 피부를 자연러운 광채피부로 연출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 영숍스토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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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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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쓰는 절전형 형광등은 유리관이 좁고 유리내부에 도포된 형광물질이 적어서 일부 자외선이 방출되는데 바로 이 자외선이 인체와 가까워지면 피부에 손상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학계의 입장.
이제는 실내에서도 선크림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자외선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당장 눈에 띄는 변화를 알 수 없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만약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면 20대까지는 잘 느끼지 못해도 30대 이후의 노화 속도는 확연히 달라진다.
노화는 물론 기미, 잡티, 색소 침착 등 색소성 질환을 비롯해 피부암까지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엄청나다. 선크림은 어느덧 일상 속 필수품이 되었지만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비 오는 날? 흐린 날? 실내에서도 무조건!
특히 맑은 날에는 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서도 흐린 날과 비오는 날에도 꼭 발라야하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하늘이 캄캄하고 비가 쏟아지는 날이라고 해도 파장이 짧은 자외선은 두터운 구름을 뚫고 평소의 60~70% 정도가 그대로 투과되고 있다. 특히 4, 5월에는 자외선의 강도가 서서히 높아지고 6월이 되면 자외선 지수는 절정에 오르게 된다.
이에 요즘 같은 날은 자외선을 가장 조심해야 할 때.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하고 싶은 욕심에 그대로 햇볕을 쬐었다가는 겨우내 약해진 피부가 그대로 악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외선 제품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자외선 차단 제품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라고 하는 SPF가 표기되어 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다. 만약 자외선 양이 1일때 SPF 20의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20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따라서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하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숫자가 높은 제품이 좋은 것은 아니다. 차단효과가 높은 만큼 자극 또한 높기 때문에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에 차단 제품 또한 본인에게 알맞은 제품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민감한 편에 속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잘 못 고를시 광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광독성 반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성분은 화장품에 들어 있는 베르가모트 오일, 백단향 오일, 벤조피렌, 살리실산염, 안트라닐산, 옥시벤존 등이다. 이 성분들이 함유된 제품을 피부에 바른 후 빛이 닿으면 자극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피부가 예민한 이들은 차단제를 선택할 때도 성분 또한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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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비비크림을 비롯해 팩트와 립 제품 등 다양한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추가되어 주목받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덧발라야 효과가 더욱 좋기에 기초부터 색조까지 단계별로 자외선 제품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친화 화장품 영숍스토리는 無에탄올, 無벤조페논, 無디이에이, 無광물성 오일 등 4無 시스템으로도 피부를 보호하는 블레미쉬 밤 비비크림을 출시했다.
식약청 인증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블레미쉬 밤은 EGF 상피세포성장인자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재생을 돕고 민감한 피부를 더욱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특히 톤이 불규칙한 피부를 자연러운 광채피부로 연출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 영숍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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