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메이크업 궁금해” 드라마 ‘장옥정’ 속 여배우 3人 입술 모아보기

입력 2013-04-11 10:41  


[박진진 기자]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여배우들이 화제다. 오랜만에 TV 스크린으로 복귀한 여배우 김태희와 홍수현,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 카라의 한승연이 그 주인공이다.

현대판 사극 드라마인 만큼 어느 때보다 단아한 모습이 눈에 띈다. 뒤로 올려 묵은 쪽진 머리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어우러진 한국의 미(美)는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낸다.

우위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지닌 이들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해사한 한복으로 조선 여성의 우아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채도를 낮춰 고급스러움을 살린 립 메이크업은 가히 화룡점정이라 함직하다.

세 여배우가 선택한 입술 컬러는 무엇일까. 한복 색깔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입술 컬러를 살펴보자.

# 김태희, 비비드 컬러 한복에 여성스러움을 더한 입술


김태희는 극 중 조선시대 의복을 만들던 장옥정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현대어로 바꿔 말하자면 의상 디자이너인 셈이다. 때문에 누구보다 화려한 컬러의 한복이 눈에 띈다. 그린, 퍼플, 핑크 등 비비드한 컬러의 저고리를 차려 입은 그는 만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한복이 돋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내추럴 메이크업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하얀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한 대신 입술을 은은한 컬러로 물들임으로써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 홍수현-한승연, 핑크빛 한복과 립 컬러 매치


핑크빛 한복이 유난히 눈에 띄는 두 여인. 핑크색이 지닌 가녀린 느낌 뒤에 꽁꽁 숨겨놓은 박력은 무시할 수 없는 존재다. 여성의 청초함과 내면의 강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컬러로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기도 하다.

핑크색 한복이 주는 고급스러움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역시 우아함을 더할 필요가 있다. 두 배우의 얼굴을 물들인 핑크빛 블러셔와 옅은 코랄 컬러, 은은한 핑크빛 입술은 기품을 어울리는 포인트다.

【은은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립 제품 한 눈에 보기】


크리니크 처비 스틱 촉촉한 타입의 립크레용. 여러번 덧바르면 색이 점점 진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맥 미네랄 라이즈 리치 립스틱 스타일 서지 기존의 매트함을 벗었다. 영양과 수분을 더해 촉촉한 입술로 가꿔주는 립스틱.

에바스 비타민 립칙 No.5 핑크부 비타민이 함유된 영양 만점 립 크레용. 립밤의 뛰어난 보습과 틴트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한 번에 담았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릴뿐만 아니라 지속력 또한 우수하다.

바비브라운 리치 립 컬러 비키니 핑크 투명한 베이스에 색소를 섞어 보다 선명하고 산뜻한 컬러로 발색된다.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제공.

RMK 에어리 립 크레용 앞 코가 좁은 타입이라 입술을 꼼꼼하게 메워줄 수 있다. 촉촉한 타입의 립크레용.

랑콤 컬러피버 글로스 실제 장미의 색소를 그대로 체취해 립글로스에 담았다. 하트 모양의 플럼프 어플리케이터로 반짝임과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