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진 러브콜 "아픔 있을 것 같아 이런저런 얘기 하고 싶다"

입력 2013-04-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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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은지원 이진 러브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4월9일 열린 QTV 새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 제박발표회에는 H.O.T. 문희준 토니안, 젝스키스 은지원, NRG 천명훈, god 데니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은지원의 러브콜 발언이었다. 은지원은 "1세대 걸그룹 멤버 중 누구를 초대하고 싶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핑클의 이진"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진에게 러브콜을 보낸 이유에 대해 "뭔가 아픔이 있을 것 같다"며 "요즘 활동이 뜸하신 것 같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 이진 러브콜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지원 이진 러브콜? 의외다" "은지원 이진이랑 친하지 않을까?" "은지원 이진 러브콜에 팬들 난리 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QTV '20세기 미소년'은 1세대 아이돌 멤버 5명이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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