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홍 기자] 랩시리즈에서 신제품이 나왔다. 무려 4 가지 기능을 갖춘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가 그것. 고기능성 애프터쉐이브 로션 포뮬러가 적용되어 식약청 주름 개선 기능 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으로 주름 완화와 수분공급, 피지 조절 등의 기능을 지녔다.
뷰티 업계를 지탱하는 그루밍족에게 공통적인 질문을 던졌다. “평소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요? 그리고 랩시리즈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 써보니 어때요?” 이 특별한 남자들의 생생한 첫 경험담을 보자.
토미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예민한 피부라 내심 고민하다 화장품에 발을 들여 놓게 됐고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됐다. 비비 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쓸 떄는 클렌징을 꼼꼼히 한다. 오일로 씻고 식물성 클렌징 라인으로 2차 세안을 한 다음 찬물로 마무리한다. 세안만 한 10분 정도 하는 것 같다.
랩시리즈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는 향이 개인적으로 향이 마음에 든다. 이후 별도의 스킨 케어 과정 없이 비비 크림을 바르면 하루 종일 유수분 밸런스가 딱 맞는 듯한 느낌이다. 포도씨, 석류주스, 로즈마리 추출물 등 식물 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다독여 준다.
이영민 이태원 라운지 클럽 무브 홍보팀
면도할 때 셰이빙 폼은 필수. 남성 전용 클렌저로 세안을 하고 화장 솜에 토너를 발라 피부를 정리한 뒤 부스터를 쓴다. 수분 크림은 이틀에 한번 정도. 가끔 알로에 팩을 하거나 한 달에 두번 마스크 팩을 붙이고 15분쯤 쉬는 게 내 피부 관리 비법의 전부다.
중성 피부인데 피곤할 때는 안색부터 바뀌는 체질이라 고민이 크다. 랩시리즈 ‘프로 엘에스 훼이스 트리트먼트’를 저녁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안정되고 보송보송한 느낌이 들더라. 각질이 정돈되니 톤도 밝아진 느낌이다.
윤정석 헤어 디자이너 슈어 바이 정민
유분을 항상 경계한다. 기름기를 쏙 뺀 수분 크림만 쓴다. 기본 스킨 케어도 알코올 성분이 강한 타입이 내 피부에 맞는 것 같다. 파우더가 묻어 나지 않는 필름 타입의 오일 페이퍼로 하루에 한 두 번 기름을 제거한다.
랩 시리즈는 군인들의 필수품이다. 남자들도 은근히 화장품 브랜드, 용기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다. 3주 정도 썼는데 흡수력이 뛰어나다. 쓰다 안 쓰면 피부가 다른 것이 느껴진다. 올인원 제품이라 피부 관리에 둔감한 남성들도 써볼만 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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