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50대 여성에게 찾아오는 갱년기증상, 극복법은?

입력 2013-08-27 17:33   수정 2015-09-14 08:25

[라이프팀] 일반적으로 여성이 40대 중반에서 50대로 접어 들면 갱년기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사람마다 갱년기증세는 다르게 나타나며 심한 여성갱년기증상으로 우울증까지 앓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갱년기란 무엇이며 갱년기원인, 갱년기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갱년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갱년기극복을 위해 올바르게 대처하자.

갱년기뜻은 폐경이행기 또는 폐경기다. 40대 중반 이후 갱년기나이가 되면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고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일반적으로 1년 동안 생리가 없을 경우 폐경기로 판단된다. 이 시점부터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갱년기증상이다. 보통 4~7년 정도 이어진다.

갱년기증상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여성호르몬결핍증상으로 인한 안면홍조증과 발한이다. 무기력해지기 쉬우며 피로를 자주 느끼거나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기억장애, 불안감, 우울증, 수면장애까지도 겪게 될 수 있다. 특히 폐경기증상이 나타나면 노화에 따른 심적 변화를 일으키게 되어 심한 우울증을 겪게 돼 권태기, 갱년기장애, 골다공증과 같은 갱년기합병증도 찾아온다.

갱년기에좋은약이나 갱년기호르몬제 등의 갱년기치료법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과 어울리며 즐겁게 생활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갱년기시기에는 무엇보다 심적 변화가 큰 만큼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과 여행 등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갱년기여성에게좋은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갱년기완화에 도움이 된다. 개인의 체질을 잘 파악한 후 여성갱년기에좋은음식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 비타민C, 양배추, 방울토마토, 다시마, 양파, 석류 등은 대표적인 갱년기음식이다. 취침 전 국화차를 마셔주면 불면증을 해소하고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갱년기완치를 위해 갱년기약을 복용 할 경우 갱년기약부작용을 발생할 수도 있으니 필히 갱년기전문병원이나 갱년기한의원에서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한다. 갱년기에좋은영양제를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스페쉬 아르테미스 포 우먼은 대표적인 여성갱년기영양제다. 40대여성영양제로 갱년기증상완화 및 예방에 좋으며 대두이소플라본이 함유돼 뼈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갱년기치료를 위해 갱년기음식 위주로만 섭취할 경우 영양불균형이 찾아올 수 있으니 중년여성영양제로 뼈건강에 도움이 되는 필수영양소를 적절히 보충하면 좋다.

갱년기증상이 나타날 때는 갱년기에나쁜음식인 카페인, 탄수화물, 음주, 소금, 설탕을 줄이도록 하자. 항상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은 비타민하루권장량보다 150%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갱년기증상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증상이기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항상 마음을 편안히 하고 갱년기비타민섭취와 갱년기음식 섭취,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갱년기를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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