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가 법인 자동차 관리 시스템(FMS) 출시 1주년을 맞아 '소비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FMS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장착 대수에 따라 20대 미만은 3개월, 20대 이상은 6개월간 월 이용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FMS 서비스는 첨단 위치기반서비스와 텔레매틱스 기술, 자동차 관리 솔루션 등을 결합해 정확한 운행정보를 제공한다. 유류비 등 자동차 유지비를 절감하고 효율적인 운행관리를 도와준다는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후방 카메라 등을 탑재해 안전 운행을 돕는다. 실시간 위치 파악 기능으로 소비자의 신변 보호 및 자동차 분실 시 추적도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표준형 월 2만원, 내비게이션형 월 2만5,000원에 이용가능하다. 요금은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단말기, 가입비, 유심비, 설치비 및 통신료, 관제비가 포함된다.
이 회사는 "KT의 통신융합 기술을 kt금호렌터카에 접목해 탄생한 FMS 서비스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첨단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업계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KT렌탈 마케팅본부(02-3404-9961)로 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어떤 車 오래가나? 일본-한국차 내구성 경쟁 치열
▶ 피아트, 이탈리안 디자인 감성 주목
▶ 현대기아차, 국내 소비자 우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