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후속작인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 4월4일 첫 전파를 보였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이응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서로 다른 정치성향을 가진 두 정치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대부분의 드라마는 사랑 없인 완성 될 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소재가 한정적이다. 그런 부분에서 ‘내연모’는 정치적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여타 드라마들과의 차별성을 두었다.
극 중 이민정은 달랑 두 명인 녹색정의당 초선의원이자 당대표인 노민영 의원으로 분한다. 결코 정치판 근처에도 가지 않으리라고 한 결심하며 살아온 그지만 녹색정의당 의원이던 언니가 사망한 이후 그 뒤를 따라 국회의원이 되는 인물이다.
의원의 역할인 만큼 노민영의 방 역시 각종 법과 정치에 관련된 서적들로 공간은 빼곡하게 매워져 있는데 생생한 오렌지 컬러의 제품이 시청자들의 눈을 자극한다. 책으로 가득한 그의 방에서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는 이 제품은 오로라에스의 오로라 IPL로 알려졌다.
특히 한 번에 넓은 면적을 조사할 수 있다는 장점은 바쁜 현대인들에 큰 메리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시간이 10분 내외로 따로 시간을 내어 관리를 받기 힘든 이들에게 제격. 통증이나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으로 꼽힌다.
한편 ‘내아모’ 속 이민정의 방에서 시청자들의 두 눈을 사로잡은 오로라에스의 오로라 IPL은 방송소품 공급 사이트 인티비아이템을 통해 협찬 지원 됐다. 동 제품은 ‘청담동 앨리스’에서도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캡처, 핫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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