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연예계 손꼽히는 동안 미녀 박주미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4월11일 방송될 ‘무릎팍도사’에는 배우 박주미가 함께해 강호동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박주미는 환한 미소로 ‘무릎팍도사’를 찾았고, 그의 등장에 강호동은 1994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소나기’시절을 떠올리며 무척이나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두 사람은 ‘소나기’에 얽힌 에피소드를 추억했고, 이 때문에 게스트를 휘어잡기로 정평이 난 강호동은 본분을 잊은 채 첫사랑 앞에서 몹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박주미는 이 외에도 MBC 21기 공채 탤런트 동기였던 장동건을 최근 작품에서 다시 만난 소감과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이야기 그리고 교통사고로 작품에서 하차하게 된 심경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한편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박주미의 진솔한 이야기는 1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MBC ‘무릎팍도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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