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팬서비스, 삶 힘든 팬 위한 배려 "만나서 대화 나눠요"

입력 2013-04-11 22:48  


[오민혜 기자] 개리 팬서비스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월11일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삶이 힘들거나 대화가 필요한 님들 중 나랑 만나서 얘기할 사람 선착순 한 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여성팬이 "저요"라고 답했고, 개리는 "다음 주에 봅시다. 시간과 장소는 쪽지 하겠음"이라고 응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개리와 만남을 갖게 될 여성팬은 "대박이에요. 오빠 저 잠 못 잘 듯"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개리 팬서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팬서비스 대박" "개리는 가만보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잘하는 듯" "개리 팬서비스에 내가 다 설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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