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홍 기자] 섹시한 ‘레드립’을 고수하는 여성도 버츠비 ‘립 밤’은 갖고 다닌다. 그러나 이제 별도의 립 아이템이 필요 없게 됐다. 버츠비에서 메이크업 라인 ‘립 컬러’가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4월3일 신사동 예화랑 갤러리에서 버츠비의 신제품 ‘립 샤인 & 립 글로스’의 론칭 행사가 진행됐다. 버츠비 글로벌 팀이 내한하여 ‘립 컬러’ 라인을 소개하고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스 영(Jess Yung)이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버츠비의 예술품도 전시됐다. 버츠비와 나일론 매거진이 4월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아트 프로젝트의 수상작이 전시된 것. 공병을 재활용한 캔들도 놓여 의미를 더했다.
버츠비 ‘100% 내츄럴’ 립 컬러 라인은 무엇?
뉴트럴, 핑크, 레드 톤을 기본으로 립 샤인은 3종, 립 글로스는 8종으로 선보인다. 살구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등 식물성 오일을 함유했다. 그 중 립 글로스는 컬러 지속력이 가장 뛰어나며 진주빛 펄감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입술은 피부 층이 얇아 풍부한 보습과 충분한 영양 공급이 절대적이다. 피부는 16층을 이루는 데 반해 입술은 피부 보호막이 극히 얇다. 또한 여성들이 일생 동안 먹는 립스틱의 양은 무려 4kg. ‘100% 내츄럴’ 버츠비의 립 컬러가 필요한 이유다.
BNT 메이크업 아티스트 Jess Yung이 제안한 팁은 무엇인가.
립 컬러를 바르기 전 버츠비 립 밤을 바르는 건 기본 수칙이다. 틴티드 립 밤을 바른 뒤 립 샤인을 입술 중간에 덧바르면 입술이 도톰해 보이며 립 쉬머와 립 글로스를 섞어 쓰면 뛰어난 컬러 발색과 반짝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틴티드 립 밤은 착색이나 유해 성분 걱정 없이 볼터치로 활용할 수 있다.
BNT 버츠비가 제안하는 2013 S/S 립컬러 트렌드는 무엇인가.
뉴트럴, 라이트 브라운, 코럴 컬러다. 마크제이콥스, YSL, 베르사체 등 런웨이 메이크업에서도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이를 반영한 누드톤, 활기차고 스위트한 무드, 크리스탈 같이 투명하면서 생생한 느낌 등을 제시한다.
BNT 신제품 ‘립 컬러’는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버츠비의 립 컬러는 보습과 영양, 이에 더해 풍부한 색감이 특징이다. 일상적인 데일리 룩, 데이트나 파티를 위한 글램룩, 주말 여가를 위한 캐주얼 룩 등 언제 어디서나, 모든 TPO에 적합한 립 아이템이다.
BNT 버츠비가 추구하는 여성상은?
단순히 아름다운 외모가 아니라 건강하고 내추럴한 미학을 추구한다. 더불어 환경 이슈와 보호에 관심이 많고 이를 실천하는 등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춘 여성을 꿈꾼다. (버츠비 코리아 최진영 대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요즘 대세 ‘컬러 파우치’ 리얼 사용 후기
▶[유행 예감] ‘원 포인트 메이크업’은 이렇게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