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해명, 재벌가 며느리설에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한 것"

입력 2013-04-12 17:10  


[오민혜 기자] 박주미 해명이 화제다.

4월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배우 박주미가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박주미는 '재벌가의 며느리가 맞느냐'는 질문에 "누구나 알 만한 그런 재벌가가 아니다"라며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포털사이트에 박주미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재벌가 며느라'라고 뜬다. 이에 박주미는 해명에 나선 것.

이어 그는 "시아버지께서 힘들게 어린 시절을 보내셔서 자식들에게는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다짐하셨다고 한다"며 "자식들을 위해 이뤄놓은 것들이 크게 소문이 난 것"이라고 소문의 배경을 밝혔다.

더불어 박주미는 "내가 시집을 잘 간 건 맞다. 시댁 어르신들이 정말 좋으시다"라고 덧붙여 시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주미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미 해명했구나. 외모가 귀티나서 그런가 봐요" 박주미 외모는 정말 탑이다" "박주미 해명했으니 오해는 이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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