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김태희 남장 수중 촬영이 화제다.
4월3일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히로인 김태희의 수중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가 된 가운데 당시 리얼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에서 언급했듯 김태희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망가짐도 불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다"며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집중하는 김태희의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수중촬영 임에도 굴욕 없는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장면이 더욱 특별한 것은 김태희의 남장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화보를 통해 남장을 시도한 적이 있지만 작품에서 그것도 사극에서의 남장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김태희 남장 수중 촬영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남장해도 예쁘네", "김태희 수중촬영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있었으면 잘했을 듯", "김태희 남장하고 수중촬영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유아인-홍수현-재희-이상엽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3회는 4월15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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