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친환경 뷰티 브랜드 아베다가 2013년 지구의 달 캠페인을 맞아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4월20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열리는 ‘물을 위한 걷기 대회-WALK FOR WATER’는 한강 시민공원 잠실 지구 트랙구장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개발도상국의 여인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걷는 행사로 아베다의 전속 모델인 배우 한지혜와 초대 손님으로 가수 션이 참가할 계획이다.
올해로 15번째 지구의 달 캠페인 실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베다의 ‘물을 위한 걷기 대회’는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느낌과 동시에 물 부족 국가에 직접적인 기부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체험 행사로 자리잡았다. 참가자들의 완주로 적립된 기부금은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그린 그란츠 펀드(Global Green Grants Fund)’에 기부된다.
한국에서 5번째로 개최되는 ‘물을 위한 걷기 대회’는 6Km 걷기를 완주하는 참가자 1인당 1만 2천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와 더불어 아베다는 4월 한달 동안 판매금액 전액이 기부되는 ‘라이트 더 웨이 캔들(Light the Way Candle)’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에코백, 기념 팔찌 판매 등을 통한 기부금을 글로벌 NGO 팀앤팀(Team and Team)에 전달해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의 우물 개발 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글로벌 아베다의 ‘지구의 달’ 캠페인은 1999년 이래로 약 284억 원(2천 6백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왔고, 2007년부터 이 모금액 중 약 218억 원(2천만 달러)을 사용하여 수백 개의 프로젝트에 투입, 전 세계 6대륙에 깨끗한 물을 살리는데 기부했다.
한편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전 세계 30여 개국의 아베다 살롱에서 전개하는 ‘컷아톤(CUT-A-THON) 행사가 실시된다. ‘컷아톤’은 헤어 커트로 실시하는 기부 마라톤으로 예약 고객들의 커트 수익금 일부 혹은 전액을 ‘팀앤팀’에 기부하며 한국 내 약 45개의 아베다 살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아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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