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섹시디바 지나가 다가올 여름을 맞아 화끈한 ‘핫’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다.
타이틀곡 ‘웁스’로 돌아온 지나는 한층 성숙해진 음색과 가창력, 물오른 댄스 실력으로 매번 무대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월13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활동을 마무리 했지만 지나가 선보인 다양한 팬츠 스타일링은 수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며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연예계 내로라하는 바디퀸답게 베이직한 아이템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그녀의 스타일 센스는 백점 만점에 만점이다. 이번 타이틀곡의 메인 의상도 핫팬츠와 스키니가 주를 이룬 각선미 강조 아이템.
핫팬츠와 스키니는 여름 대표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이들의 잇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나가 여름 시즌 더 화끈해지는 이유, 다양한 팬츠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 지나가 입으면 달라! 스키니 최적화 몸매
지나가 가장 많이 착용하는 아이템은 바로 스키니. 무대의상 중 태반을 차지하는 스키니 팬츠는 지나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여성적인 매력과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동시에 선사한다.
최근 무대에서 지나가 자주 선보이는 스키니 아이템은 빈티지한 색감의 워싱진. 빈티지한 워싱은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고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운 내추럴룩을 연출할 수 있어 스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항패션이나 사복패션에도 지나는 스키니 팬츠를 활용한다. 팔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만큼 발목선에 딱 맞춰 떨어지는 그녀의 몸매는 스키니에 최적화된 바디라인을 자랑한다. 장시간 비행에도 스키니를 비롯한 데님은 편한 착용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공항룩으로도 제격이다.
◆ 여름에 더 ‘화끈’한 핫팬츠 스타일링
지나가 여름에 더 화끈해지는 이유는 범접할 수 없는 핫팬츠 스타일링 때문. 스팽글 장식과 화이트 블랙, 비비드 등 다양한 핫팬츠 스타일링은 지나가 입었을 때 극대화된 효과를 선사한다.
길쭉길쭉한 각선미를 더 도드라지게 하며 다리를 강조하는 안무가 많은 지나에게 핫팬츠는 가장 탁월한 선택의 아이템이기 때문. 지나처럼 화끈한 핫팬츠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아이템 선택이 중요하다.
핫팬츠를 고를 때 어정쩡한 길이감을 착용하게 되면 되려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으므로 허벅지 위쪽으로 오는 길이감의 아이템을 선택하고 볼륨감이 없다면 애플힙라인에 패턴이나 스팽글이 가미되어 있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 에디터 추천 아이템 BEST
레이븐 우먼의 ‘미카 선페이디드’ 팬츠는 슬림한 라인이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고 심플한 아이템만으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코튼 소재 함유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신축성이 좋아 지나처럼 공항패션으로 활용해도 무리가 없다.
헐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씨위진의 ‘한나 메이킹 미 브러쉬’ 팬츠는 씨위의 가장 사랑받는 대표라인 중 하나로 2013 S/S 신상품으로 화제가 된 아이템이다. 고급 스트레치 원단으로 재단돼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강렬한 색감 덕에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니노셀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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