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주말 드라마 SBS ‘돈의 화신’ 황정음과 새 주말 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정유미가 화사한 봄을 연상케 하는 핑크 트렌치를 입고 나와 시선을 끈다.
황정음은 SBS ‘돈의 화신’에서 패션의 화신이라 불리 울 만큼 그만의 스타일로 여성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월7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 20회에서 황정음은 핑크 트렌치 코트를 입고나와 화사함을 살렸다. 그는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적적히 활용해 럭셔리 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해 연기력뿐만 아니라 패션으로도 주목 받는 명품 캐릭터를 완성했다.
반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예고해 웰메이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원더풀 마마’의 정유미는 미워할 수 없는 된장녀 역을 맡아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월14일에 방송된 ‘원더풀 마마’ 2회에서 정유미는 극중 직업인 명품홀릭 패션블로거 답게 톡톡 튀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와 함께 다양한 주얼리를 함께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SBS 화제의 주말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은 그녀들의 핑크 트렌치코트는 프론트로우 바이 더블유컨셉 제품으로 원피스 형태의 실루엣과 돌만 슬리브 디자인이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핏이 돋보인다. 비비드한 핑크 컬러감이 포인트로 모던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해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 자신만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트렌치 하나만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 같다", “봄에는 역시 화사한 핑크 컬러가 이쁜 것 같다”, “둘다 예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돈의 화신’. ‘원더풀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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