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MBC ‘아빠 어디가’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여행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아빠 어디가’의 인기 요인은 귀여운 다섯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 세계를 엿볼 수 있기 때문.
인기에 힘입어 아이들의 아웃도어 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의 기차 여행편에서는 아이들의 각각의 개성을 살린 캠핑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일점인 지아는 봄을 맞아 밝고 귀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기존의 내추럴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입었다면 지난 방송에서는 뱅헤어와 핫핑크 재킷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상큼 발랄한 봄 아웃도어룩을 완성했다.
또한 점점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맏형 민국이 역시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기존 블랙, 네이비 등 어두운 컬러를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레드, 블루, 옐로우가 가미된 컬러 재킷에 옐로우 슈즈를 매치, 패션 감각을 어필했다.
자유분방한 윤후의 스타일은 컬러풀한 의상에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특징. 체크, 레오파드 등 강렬한 프린트 아이템에 보자를 45도 각도로 틀어쓰는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키즈룩을 연출한다.
성준은 활동성이 편한 패딩 베스트룩을 연출했다. 코발트 블루 컬러로 아이만의 밝고 순수한 느낌을 담았다. 이종혁의 아들인 준수는 엉뚱한 성격답게 스타일 역시 자유분방하다. 옐로우 컬러 바람막이 재킷에 쁘띠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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