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피부가 가장 예민해지는 봄 철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화사한 모습으로 거듭나고 싶은 계절 봄. 외출 전 후 부쩍 푸석해진 피부가 고민이라면 주목하자.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봄은 황사와 건조한 공기, 겨울보다 강해진 자외선 때문에 민감한 피부는 갑작스런 자극에 손상되기 쉽다. 밤 낮의 기온의 차이로 인한 피부 컨디션에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한결 따뜻해진 날씨에 방심하기 쉬운 봄 철 피부 관리 법을 소개한다.
피부, 밤낮 없이 지켜 주자.
NIGHT 알로에 화장품으로 산뜻한 수분 공급
클렌징 오일 + 알로에 아쿠아 퍼밍크림+ 알로에 아쿠아 세럼
저녁시간은 피부를 위해 투자하자. 낮 동안 피부에 쌓여있던 노폐물을 닦아내고 세럼 한 방울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기만 하면 된다. 유기농 성분을 사용한 저자극 제품으로 잠들기 전 부드럽게 관리해보자.
How to
호호바 오일을 함유한 수용성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황사로 얼룩진 메이크업과 피지를 깨끗하게 닦아낸다. A24의 알로에 라인은 USDA 인증을 받은 오가닉 알로에 화장품이다. 피부의 자극은 줄이고 피부 본래의 작용을 도와 잠들기 전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세안 후 퍼밍 크림으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산뜻하고 부드럽게 유지한다. 알로에의 강한 보습 기능이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빠르게 흡수돼 봄 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세럼 한 방울로 나이트 케어를 마무리하자.
DAY 하루 종일 보송한 피부 만들어 주는 데이 케어
퍼펙트 포밍 메이크업 클렌징 오일 + 포어 리파이닝 세럼 + 스킨 래디언스 선블록 크림
아침은 하루 종일 피부 컨디션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시간. 외출 전 보송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데이 케어에 주목하자.
How To
클렌징 오일의 무거운 제형이 부담스럽다면 누드 코스메틱 퍼펙트 포밍 메이크업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다. 물로 헹궈낸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아침 세안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지성, 복합성 피부는 항상 기름기로 번들거리기 마련이다. 누드 코스메틱 포어 리파이닝 세럼은 피지 때문에 메이크업을 자주 수정하는 불편함이 있거나 모공으로 피부 결이 매끄럽지 않을 때 사용한다. 피지 분비를 조절해 하루 종일 보송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외출하기 전 누드 코스메틱 스킨 래디언스 선블록 크림으로 끈적임 없이 자외선을 차단하자. 봄철 자외선 차단에 유용한 제품으로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피부 톤 정돈에 도움이 된다. 자연스러운 살구 빛을 띠고 있어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 피부에 고르게 펴 발라 기초 화장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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