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개그맨 남녀 인기도 1위는 누굴까.
4월16일 여론조사기관 리스피아르조사연구소가 3월2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13~64세 남녀 13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상반기 연예인 인기도 조사'를 발표했다.
그 결과 유재석이 42.3%의 지지를, 신보라 27.0%의 지지를 받으며 각각 남녀 개그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과 신보라는 2012년 하반기 조사에서도 개그맨 남녀 인기도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남자부문에서는 유재석 다음으로 김준현이 13.4%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허경환, 강호동, 이경규, 김병만, 이수근, 김준호, 신동엽, 김기리 순으로 인기도가 높았다.
또한 여자 부문에서는 박미선이 21.7%로 2위에 올랐으며 신봉선, 박지선, 김지민, 이영자, 이경실, 오나미, 김미화, 김지선이 그 뒤를 이었다.
개그맨 남녀 인기도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개그맨 남녀 인기도 1위, 역시 유재석", "신보라가 개그맨 남녀 인기도 1위? 김기리 분발합니다", "개그맨 남녀 인기도 1위,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유재석 넘사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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