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현지시각) CBS뉴스를 비롯한 각종 외신들은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 지역 주민들이 ‘아프리카 거대 달팽이’ 증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달팽이는 쥐 한 마리 크기로 자라기도 하며, 엄청난 식욕으로 농작물은 물론이거니와 건물의 두꺼운 벽까지 갉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기생충까지 가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되고 있다.
이 거대 달팽이는 한 해에 1200개의 알을 낳기도 하지만 천적이 없는데다 개체 수를 줄일만한 특별한 방도가 없어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다.
美 거대 달팽이 습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쥐보다 더 크다니… 진짜 끔찍하다”, “美 거대 달팽이 습격? 솔직히 건물을 먹는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 “美 거대 달팽이 습격, 얼른 대책이 마련돼야 할 텐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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