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아이리스2’ 이범수가 핵무기를 손에 넣고 불안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4월17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19회에서는 핵무기를 손에 넣기 위해 미스터 블랙(김갑수)과 손을 잡고 계략을 도모해온 중원(이범수)이 결국 목적을 달성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중원의 목표가 서울 상공에 핵을 터트려 통일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라 밝혀진 터라, 그가 어떻게 핵을 포섭하게 됐는지 또 과연 핵을 터트리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방송 2회만을 남겨두고 중원이 마지막 사투를 위한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있는데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선 그가 연화(임수향)에게 총을 겨누고 있어 더욱 관심을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핵무기를 손에 넣게 된 중원은 이번 작전을 자신의 목숨과 결부시키게 되는 극단적 선택을 감행한다. 통일전쟁에 모든 것을 건 그의 폭발적인 활약상이 어떠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범수가 핵을 통해 통일전쟁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드라마 ‘아이리스2’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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