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이동욱, 팬카페 700kg 쌀화환 응원 인증 "잡을 테면 잡아봐라~"

입력 2013-04-19 12:17   수정 2013-04-19 12:17


[윤혜영 기자] 배우 이동욱 네이버 공식 팬카페 '동욱홀릭'의 팬들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이동욱에게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이동욱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4월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제작발표회에는 이동욱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 배달됐다.

'잡을테면 잡아봐라~ 최고의 시청률로 달려줄테닷!! 이보시오 최원 나으리~ 우리 아낙네들 진맥 한번 짚어주오~ 조선 최고 딸바보 최원, 이동욱만 바라보는 동욱홀릭, 배우 이동욱 네이버 공식 팬카페 동욱홀릭'이란 응원 메세지와 드리미 쌀 700kg이 이동욱을 응원했다.

쌀화환 700kg은 아동 5천 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이동욱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이동욱의 팬들은 지난 2011년 7월 이동욱 네이버 공식 팬카페 '동욱홀릭'이 처음으로 SBS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 이동욱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기아대책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이동욱 생일축하 드리미 쌀화환 440kg을 보내와 구세군 서울후생원과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또한 2012년 1월 KBS '난폭한 로맨스' 제작발표회에도 이동욱 응원 드리미 쌀화환 270kg을 보내와 기아대책에 기부하는 등 이동욱과 팬들은 지난 1년 반 동안 1.49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한편 이동욱은 '천명'에서 뛰어난 의술 솜씨를 지녔으나 정치에 휘말리기 싫어 돌팔이 행세를 하며 딸 '최랑'(김유빈)의 치료에 전념하지만 세자 독살 음모에 휘말려 살인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 역을 맡아 열연한다. '아이리스2' 후속으로 4월24일 첫 방송. (사진제공: 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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