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이승기, 유아인, 조정석, 조인성, 송승헌, 오지호 등 브라운관 속 훈남 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요즘이다. 드라마를 통해 매력적인 비주얼과 탁월한 연기력을 과시하는 이들은 서로 다른 남성미를 어필하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볼수록 매력적인 훈남 배우들은 외모도 성격도 서로 다른 것이 특징. 하지만 공통적으로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여배우 못지않은 말끔한 피부는 이들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때문일까? 최근 남성들은 스킨케어, 헤어스타일링 등 뷰티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그루밍족’, ‘알파에스테트족’과 같은 신조어를 유행시키고 있다. 그 중 흠결 없이 매끈한 피부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부각되며 남성들의 주요 관심사로 급부상 중이다.
올 봄, 당신을 ‘훈남 오빠’로 변신시켜줄 기초 스킨케어 스킬을 공개한다.
● 男子 피부를 말하다
남성피부는 여성에 비해 표면이 두껍고 피지 분비량이 많은 탓에 자신의 피부 상태가 양호하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남성피부는 유분이 많은 반면 수분 함량이 적어 쉽게 메마르고 거칠어진다.
또한 피부가 두꺼워 잔주름이 생기지 않는 반면 한 번 노화가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도한 피지로 모공이 막힌 피부는 모공 확장 및 피부 탄력 저하의 원인이 되며 더 나아가서는 피부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더구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바람과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는 이맘때면 피부가 더욱 예민해져 피부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면서 집중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 봄철 훈남 피부 가꾸기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는 피부노화를 부추기는 주범. 여기에 수시로 반복하는 면도는 턱이나 입가 주변 각질을 깎아내 이마와 볼은 기름지고 턱 부분은 건조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이는 과도한 피지를 관리하면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안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활짝 열어준 다음 전용 클렌징 제품을 조금 덜어 거품을 낸 후 피지 분비가 왕성한 T존과 이마를 중심으로 부드럽게 씻어내 주면 된다.
클렌징 제품은 피부 자극이 적은 오일이나 로션 타입이 적당하며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입자가 고운 스크럽 제품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묵은 각질은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을 마친 후에는 얼굴에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수분 공급력이 탁월한 전용 보습 제품을 발라주자. 기초 제품은 스킨(토너)-에센스-로션 순으로 사용하며 스킨이나 토너는 화장솜에 적당량 덜어낸 다음 마무리 클렌징을 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얼굴을 닦아내 주면 된다.
It item >> 천연 촉촉 동안케어 3종 세트
- 네이처 모공 세정 스페셜 토닉
- 바이탈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져
- 엑스터시 안티-에이징 모이스처라이저
얼가닉의 촉촉 동안케어 3종 세트는 피부결을 정돈해 주는 토닉 제품과 데이용, 나이트용 수분 제품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우선 토닉으로 세안 후 얼굴에 남은 잔여 노폐물을 닦아낸 다음 아침에는 바이탈 데일리 모이스처로 피부 속에 부족한 수분을 보충. 저녁에는 엑스터시 안티-에이징 모이스처를 발라주면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얼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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