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데프콘 1일 7식 식욕이 제작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4월1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제주도 여행을 떠난 가수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이번 녹화에서 데프콘은 평소 염원하던 제주도 맛집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태어나서 한 번도 혼자 여행을 떠나본 적 없다는 그는 여행 전날 거의 잠을 못 이뤘다고 고백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데프콘은 “멋진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즐거운 게 진정한 여행이라 생각한다”며 “평소 해산물을 좋아한다. 제주도 맛집을 최대한 많이 섭렵하고 싶다”는 말로 ‘나 혼자 여행’의 포부를 밝혔다.
실제 그는 제주공항에 내린 순간부터 내리 7끼를 먹는 놀라운 식욕을 자랑했고,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마치 ‘아빠 어디가’의 윤후를 보는 것 같다. 윤후가 30년 후에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라는 무서운 예견을 했다는 후문이다.
데프콘 1일 7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루 만에 맛집을 섭렵할 기세”, “데프콘 1일 7식? 제대로 먹방했네”, “데프콘 1일 7식, 보지 않고는 못 믿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