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태희가 강행군 속 '장옥정' 촬영에 매진 중이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에서 김태희가 밤샘을 강행하며 연기 투혼을 펼치고 있다.
4월15일 김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밤샘 촬영 후 한 시간 자고 세트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남긴 이후로도 밤샘 투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사극이라는 장르상 준비 시간과 촬영이 길고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한다. 강행군의 연속이지만 김태희 씨가 의지를 다지며 촬영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궁에 들어가면서 캐릭터도 입체적으로 바뀔 것이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장옥정(김태희)과 이순(유아인)의 운명적 만남과 본격 로맨스를 알린 '장옥정'은 앞으로 주 무대가 궁으로 바뀌면서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사진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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