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소연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월18일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마지막회에 등장한 배우 김소연의 액션 리허설 및 소감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3년 전 방송된 ‘아이리스1’에서 북측 최고의 작전 공작원 김선화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는 김소연은 이를 인연으로 후속편인 ‘아이리스2’ 마지막회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그는 짧은 출연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또 한 번 드라마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오랜만에 선화로 분해 촬영에 임하는 김소연의 설렘과 걱정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아이리스1’ 촬영 당시 신었던 신발까지 직접 준비하며 특별 출연에도 최선을 다해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갑작스럽게 생긴 총격신도 완벽히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액션 연기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김소연은 이번 영상을 통해 “특별 출연을 해 완성된 드라마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굉장히 조심스럽고 부담된다. 그래도 오랜만에 선화를 만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비하인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즌3 제작할 땐 처음부터 나와 줬으면…”, “김소연 비하인드 영상 보니 선화의 복귀가 그저 반갑다”, “김소연 비하인드 영상 보니 찬사 받을만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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