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상하이모터쇼에 혼다가 컨셉트M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4년 양산형으로 발표될 차다.
22일 혼다에 따르면 컨셉트M은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MPV로, 독자 패키지 기술을 활용해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디자인은 혼다기술연구소 4륜 R&D센터 스튜디오가 담당했다.
또한 '링파이(凌派, CRIDER)'도 공개했다. 중국인 개발자가 중심이 돼 중국시장 전용으로 만들어진 중형 세단이다. 용을 모티브 삼아 동급 최고의 크기를 자랑한다. 합작사 둥펑혼다는 제이드를 내놨다. 역시 중국시장을 공략할 차다.
함께 소개된 리니엔(理念)S1은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선진 기술이 탑재돼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상하이=박진우 기자 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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