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여배우 삼파전, ‘피부의 신’은 누구?

입력 2013-04-23 11:51  

[김혜지 기자] KBS 드라마 ‘직장의 신’ 속 여배우의 미모가 화제다.

직장의 신은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설득력 있는 캐릭터로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원작 만화의 개성 있는 캐릭터와 익살스러운 배우들의 연기력에 힘입어 동시간 대의 드라마 사이에서도 선전 중이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여배우 3인의 화장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피스 메이크업으로 손색 없는 화장법은 역할에 맞게 조금씩 다르고 캐릭터만큼 리얼해 오피스 레이디들의 관심을 끈다.

김혜수, 정유미, 전혜빈 메이크업은 세 여배우의 캐릭터를 어필하는 요소를 갖고 있다.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참고해 ‘피부의 신’으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김혜수는 무채색 투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미스 김 역을 맡았다. 절대 웃지 않는 미스 김을 연기하기 위해 김혜수가 선택한 것은 매트하고 단정한 누트럴 메이크업. 단정한 인상의 누트럴 메이크업은 스킨 케어 후 잡티와 모공을 커버하는 것이 포인트다.

정주리 역을 맡은 정유미는 갓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 역을 소화하고 있다. 발랄한 캐릭터에 어울리는 산뜻한 메이크업은 신입 사원 메이크업의 정석. 홍조를 띤 듯한 가벼운 색조 화장은 수분 공급이 우선이다.

입사 후 매일 화장을 해야 하는 신입 사원에게 지나친 색조 화장은 부담스럽기 마련. 기초 화장 단계에서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빛나는 정규직 금빛나 역을 맡은 전혜빈이 연출한 메이크업은 촉촉한 수분 메이크업이다. 금빛나의 피부 광은 충실한 기초 단계에서 시작된다.

촉촉한 피부를 강조하기 위해 수분이 풍부한 기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필수. 이후 파운데이션은 조금씩 여러 번 나눠 덧발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은은한 윤기를 완성한다.

▶ 피부의 신 만들어 주는 뷰티 아이템

수분 잡는 오가닉 화장품
닥터 알카이티스 ‘오가닉 셀룰라 리페어 마스크 오가닉 허브 토너’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타입에 맞춰 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정제수 대신 알로에 베라 젤을 사용했으며 100% 식물성 성분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쉽게 흡수돼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케어하고 봄 철 붉어지는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적격이다. 충분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촉촉한 메이크업에도 유용하다.

매끈 피부 만들어 주는 모공 프라이머
미샤 ‘시그너처 래디언스 포어 프라이머’

모공과 잔주름 등 피부의 굴곡진 부분을 메워 균일한 피부 결을 만들어준다. 메이크업 전 수분막으로 건조함을 방지하고 모공을 가려 매끈한 피부를 완성한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다크닝 없는 지속력이 특징이며 가벼운 피부 표현에 사용한다. 아사이 베리와 카무카무 추출물은 모공 수렴에 효과적이며 모이스트 24와 아쿠아 실 성분이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투명한 오피스 메이크업, 커버력이 관건
메이크업 포에버 ‘매트 벨벳 플러스’

뛰어난 커버력과 지속력이 특징이다. 세 여배우 피부 특징인 광택 표현에 유용하다. 봄 철 모공이 확장된 피부는 땀과 피지로 메이크업이 얼룩지기 쉬워 지속력이 강한 파운데이션을 여러 번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도 번들거리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 가벼운 오피스 메이크업에 유용할 듯. (사진출처: KBS 드라마 ‘직장의 신’ 홈페이지/ bnt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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