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오산하, 주상욱-차수연과 한솥밥… 메이딘과 전속계약

입력 2013-04-22 16:27  


[윤혜영 기자] 배우 오산하가 주상욱, 차수연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4월22일 주상욱, 차수연, 전수경, 인교진 등이 소속된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까지 연기적 역량을 발산해온 오산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06년 KBS 2TV 기획 특별 드라마 '연어의 꿈'으로 데뷔한 오산하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의 약혼녀 주연 역을 맡아 극의 키워드를 쥔 인물로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을 통해서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오산하는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진짜 진짜 좋아해' 등의 작품을 통해 공연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오산하는 단 시간에 대중들을 매료시키는 마력을 지닌 배우다. '악마를 보았다'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고, 현재 공연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신뢰를 줄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공연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향후 활동영역을 넓혀서 더욱 더 다양하고 폭 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오산하는 "배우 소속사로서 탄탄한 노하우를 지닌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제 시작하는 배우라고 생각하고 대기만성형 배우가 되기 위해 한걸음씩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알렸다.
 
한편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파트너로서 행보를 함께 하기로 한 배우 오산하는 5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