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어느 봄날 “꽃보다 아우터”

입력 2013-04-23 09:39  


[손현주 인턴기자] 어느새 4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벚꽃도 하나둘 지고 있는 지금. 점점 무르익는 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준비를 여성들은 하고 있다.

여성들이 봄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이유는 스타일링 솜씨를 맘껏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샤랄라 레이스 원피스부터 과감한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팬츠까지. 올 봄에는 그야말로 다채로운 아이템들이 돋보인다.

트렌디한 패턴이 가득한 재킷부터 가장 기본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트렌치코트 등. 올 봄 트렌디한 아이템들과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자신을 뽐낼 고민에 빠져있는 여성들을 위해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보기만 해도 상큼한 프린트 재킷

형형색색 다채로운 컬러와 모양으로 거리를 수놓는 봄 꽃처럼 올 봄에는 다양한 패턴의 향연이 눈에 띈다. 과거 ‘투머치 스타일’로 여겨졌던 것과는 달리 트렌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트라이프, 플라워, 옵티컬 패턴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패턴의 아이템을 과감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포멀한 라인이지만 과감한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은 올 봄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지중해를 닮은 시원한 블루컬러의 벌키하지만 심플하면서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섬세한 노 칼라 재킷과 스커트, 노멀한 이너에 메탈릭한 굽이 포인트인 슈즈로 시크하면서 트렌디하게 연출하자. 특히 독특한 프린트 재킷을 연출할 때는 의상 자체가 화려하기 때문에 액세서리는 최소화하자.

◆ 시크한 감성의 트렌치코트

올 봄 가장 매력적인 아이템은 바로 트렌치 코트다. 봄이면 항상 떠오르는 아이템 트렌치 코트. 매니시하면서 여성스러운 라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좀 더 트렌디하고 캐주얼하게 변한 트렌치 코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카멜컬러에 더블 버튼으로 클래식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연출해 주는 트렌치 코트는 어떤 옷과 매치해도 굿 초이스!

반면 컬러블록이나 메탈릭한 느낌의 캐주얼 트렌치 코트는 색다른 느낌이다. 클래식한 아이템보다 트렌디하며 세련된 감성을 전해준다. 특히 무릎 위까지 오는 길이와 허리 벨트 디테일은 걸리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준다. (사진제공: 아돌포 도밍게즈, 꽁뜨와 데 꼬또니에, 쥬시꾸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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