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빌 게이츠 싸이 언급이 관심을 모은다.
4월22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인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원조를 하고 있다. 싸이도 소아마비 근절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싸이가 촬영한 국제로타리클럽의 소아마비 박멸 포스터를 게재했다.
앞서 빌 게이츠는 4월20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5세 미만 유아 사망률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백신 보급의 확대 덕분"이라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도 소아마비 근절에 동참하고 있다"며 싸이의 공익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본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빌 게이츠의 글을 웃는 얼굴의 이모티콘과 함께 리트윗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빌 게이츠 싸이 언급, 국제가수의 위엄", "빌 게이츠도 싸이의 팬일까",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