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판매사 KCC오토가 유지·관리 서비스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4월부터 강서 목동 서비스센터 1층에 전용 익스프레스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은 2시간 미만의 유지·보수 관련 서비스를 전담한다.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교체, 브레이크 교환 등 경정비 사항을 빠르게 처리해 대기시간을 줄여준다. 5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해 하루 최대 40대 이상의 차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KCC오토는 7월31일까지 수리비용이 500만원 이상일 경우(유상수리, 보험수리 포함) 전문 업체를 통한 풀 패키지 실내크리닝 또는 외부 광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접촉 사고로 인한 자차 보험 처리 시 보험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렌터카 대여 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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