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웰빙, 오가닉 등 건강 열풍을 타고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식음료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과거 입안을 자극하는 탄산음료와 합성첨가물이 들어간 음료가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무합성 첨가물, 설탕 무첨가로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가 뜨고 있다. 이러한 웰빙 음료는 신선함과 영양을 담아 유통기한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식품 보존재와 첨가물을 넣지 않아 오래도록 보관하면 상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짧아진 유통기한을 가진 제품들은 건강에 어떤 플러스 작용을 할까.
▶ 유통기한은 짧아지고 건강은 챙기고!
기본적으로 과일, 우유가 들어간 제품은 다른 음료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다.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 만든 100% 천연 과일 음료는 색소, 식품 첨가물들이 들어 있지 않아 유통기한이 약 2주에 불과하다.
우유가 들어간 유제품 음료는 유산균의 맛과 향의 변색으로 마실 때에 주의를 더하게 되는 제품이다. 한국소비자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유통기간만료 후 최고 50일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하나 냉장 온도 관리가 소홀하면 금세 상하기 쉽다.
최근 웰빙 음식으로 뜨고 있는 비타민 음료의 경우는 다른 식음료에 비해 유통기한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없다. 다만 첨가제 대신 비타민과 과즙액을 넣은 제품을 선택해야 맛과 향,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다.
최근에는 가벼운 느낌으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음료를 마셔도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올라가지 않아 열량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것. 연예인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 ‘비타투오’는 비타민, 무설탕으로 들고 다니면서 생각날 때 마실 수 있어 부담이 없다.
특히 스마트 캡을 사용해 열과 빛, 물과 산소 등에 비타민이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비타민의 영양과 함량을 오랫동안 유지해 음료의 보존성을 높였다. 또한 레몬, 오렌지, 석류 그리고 블루베리로 취향에 따라 맛을 고를 수 있다.
요즘 마트에서 잘 팔리는
인기 음료 BEST 3
아임리얼 스무디 스트로베리 생과일을 100% 그대로 갈아 넣은 천연 과일 음료. 첨가물을 넣지않아 과일을 대체 할 수 있다.
비타투오 석류 설탕 무첨가에 비타민이 두 배로 함유돼 건강을 지키기 좋은 음료. 10kcal로 열량의 걱정도 없다. 음료수를 오픈하는 동시에 뚜껑의 캡에 담긴 비타 민 원액이 흘러나와 건강하고 재미있게 마실 수 있는 비타민 워터.
홈플러스 마시는 요거트 그레이프 과일과 요거트가 함께 함유되어 있는 제품으로 마실 수 있는 요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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