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장옥정' 시청률이 상승하는 추세다.
4월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에서 김태희의 폭풍 오열 연기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려 시청률이 반등 중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2일 '장옥정' 수도권 시청률은 평균 9.5%로 두 자릿수 회복을 앞두고 있다.
재방송과 SNS 반응 또한 심상치 않다. 20일 방송된 3, 4회 재방송 시청률이 본방 시청률과 비슷하게 나왔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특히 김태희의 오열 연기와 유아인과 조정대신들의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정치적 암투 등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면서 5회 방송 후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김태희-유아인의 애절한 러브라인과 긴박한 궁궐의 이야기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고정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한편 '장옥정'은 6회를 기점으로 김태희가 궁에 입성하면서 제2라운드를 맞이하게 된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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