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 쇼핑몰 하프클럽이 4월19일 분당에 4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하프클럽은 2010년 2월 경기도 광주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 이후 3년 만에 4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하프클럽, 오가게, 보리보리의 상품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오픈한 분당점은 하프클럽, 오가게, 보리보리 외에도 트라이씨클의 PB브랜드인 GB스타일, 모리스커밍홈, 블루종, 플래퍼와 자체 사입한 트렌디 상품 및 국내 유명 브랜드로 꾸며졌다.
특히 분당지역 고객들의 성향을 맞춰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 내부 의류 구성도 전문 VMD의 손을 거쳐 쇼핑 편의성을 높여 오픈 첫날부터 고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회사 자체 개발팀에서 개발한 ‘트라이씨클 매장 관리 어플’을 통해 편리하게 상품 및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택에 바코드 및 QR코드를 심어 고객 응대시 모바일 스캔을 통해 제품 상세 정보 및 각 매장의 재고파악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
이처럼 분당점은 온라인 기반 패션몰 운영의 노하우를 접목, QR 코드 시스템 관리를 도입,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박환수 오프라인팀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직영점의 추가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며 “국내 대형 마트에 숍인숍 형태의 매장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하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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