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구두 완전 사수 “이것만은 팔수 없다!”

입력 2013-04-26 19:41  


[임수아 인턴기자]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반응이 뜨겁다. 재미있는 스토리에 배우들의 스타일리시한 모습까지 더해져 초반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삼남매의 좌충우돌 철없는 행동이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모습으로 그려져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3회 방송에서는 막내 박보검이 클럽에서 골든벨을 울리는 바람에 1,250만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삼남매는 돈을 구하기 위해 엄마 배종옥의 금고를 털다가 들켜 어쩔 수 없이 정유미의 명품 가방과 구두를 팔러 명품 중고 샵을 찾아갔다. 하지만 결국 정유미는 아끼는 명품 슈즈들을 팔 수 없다며 형제들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정유미가 끌어안고 있던 명품 백과 슈즈. 정유미는 극 중 감각적인 스타일의 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어 그녀의 소장품이 공개되는 것처럼 보이는 연출에 여성 시청자들의 눈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정유미가 명품 중고 샵에 팔기 위해 가지고 간 명품 슈즈는 지니킴의 신상품으로 화사하고 선명한 컬러와 트랜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다채로운 컬러는 화사한 느낌을 주며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하여 현대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슈즈를 끌어안은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화사한 슈즈가 정유미랑 잘 어울리는 듯”, “삼남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원더풀 마마’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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