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들 축구 실력, 어른 상대로 자유자재 드리블 "피는 못속여~"

입력 2013-04-24 20:51  


[오민혜 기자] 안정환 아들 축구 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 녹화에서 촬영 중간 쉬는 시간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갖고 놀던 안정환 아들 안리환 군의 모습이 포착됐다.

안리환 군은 어른과의 1대1 상황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공을 빼앗아 드리블하는 등 천부적인 축구 실력을 뽐냈다.

또한 안리환 군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안정환이 했던 반지 키스 세리머니를 똑같이 따라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을 넣고 엄마를 향해 진한 반지 키스를 선물해 엄마 이혜원 역시 반지 키스로 화답,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정환 아들 축구 실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정환 아들 축구 실력 역시 피는 못속여~" "안정환이랑 붕어빵이네" "안정환 아들 축구 실력보니 미래가 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힐 엄마'는 연예계 대표 워킹맘 변정수, 설수현, 이혜원, 김세아와 자녀가 동반 출연하는 육아 교육 리얼리티쇼로 5월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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