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아이돌, 이번엔 타이완 출국 “공항룩 키워드를 짚어라!”

입력 2013-04-26 11:58   수정 2013-04-26 11:59


[이형준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한류 아이돌들의 해외 원정이 봄을 맞아 더 활발해지고 있다. 4월24일 국내 내로라 하는 아이돌들이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의 스페셜 퍼포먼스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거 출국한 것.

타이완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은 한국과 대만 아티스트들의 합동 무대와 인기곡을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콘서트로 글로벌 음악축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도 티아라, 테이스티, 달샤벳, 걸스데이, 틴탑, 케이윌, 유키스, 다비치, 토니안 등 탑 아이돌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타이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1세대 한류 아티스트 클론도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합동 퍼포먼스에 앞서 팬들의 눈을 호강시킨건 이들의 공항패션. 이미 패션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잡은 공항룩은 아이돌을 비롯한 스타들이 입출국을 할 때마다 포탈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출국했던 아이돌을 역시 풀린 날씨만큼 다양한 S/S 신상 아이템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오른 미모의 다비치 강민경은 페이즐리 패턴이 화사한 봄 재킷과 가죽 소재 핫팬츠를 매치해 빼어난 각선미를 과시했으며 걸스데이 민아 역시 뽀얀 속살이 눈에 띄는 데님 핫팬츠로 우월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토니안과의 열애로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걸스데이의 혜리는 청청코디의 촌스러운 공식을 깨고 상큼발랄한 여고생의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포인트로 핑크 컬러 C사 토트백을 들어 봄의 향연을 펼쳤다.

국내보다 타이완에서 더 인기 있는 티아라 멤버 지연은 액티브한 스포츠룩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상의는 편한 착용감의 저지를, 하의는 데미지 데님을 매치해 센스 있는 공항룩을 완성했다. 선글라스를 빼놓지 않은 것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다웠다.

남자 아이돌들의 올블랙룩도 이어졌다.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자 아이돌들은 유독 블랙 컬러를 많이 활용했는데 틴탑 멤버 캡은 아방가르드한 루즈 팬츠와 페도라, 테일러링이 독특한 재킷을 매치해 공항룩의 종결을 선사했다.

케이윌은 바이크 재킷과 C사 벨트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와인 컬러 캡 모자와 백 팩, 운동화로 스포티한 공항룩을 연출하며 편안함을 챙겼다.

이들의 공항룩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타이완 출국인가요?”, “역시 한류 아이돌, 계속해서 활동해주세요”, “공항패션 아무리 봐도 스타일리시하네요”, “공항룩에서 봄이 느껴지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아이돌 따라잡기’ 베스트 아이템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씨위진의 ‘카밀라 파라다이스’ 팬츠는 몸매를 아름답게 표현하며 자연스러운 밑단으로 여름철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사한다. 채도가 높은 청록색 원단의 데님으로 포인트로 스타일링 하기에 좋으며 부드러운 착용감에 텐션에 좋아 장시간 활동에도 불편함이 없다.

씨위진 ‘한나 메이킹 미 브러쉬’ 팬츠는 아시아 여성들이 가장 착용하기 편한 기장의 기본적인 스키니 라인으로 강렬한 레드톤이 화사한 S/S룩을 연출할 수 있다. 고급 스트레치 원단으로 재단되 부드러운 착용감과 뒤포켓 포인트가 힙업효과를 선사한다.
(사진출처: 니노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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