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이번 주말에 뭐할까.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기회다. 나만의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토요일, 일요일만 바라보고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 5일 동안 회사라는 울타리에 갇혀 있었다면 주말에는 휴식을 가져야 마땅한 법.
두 다리 쭉 뻗고 상사 눈치 안 보고 집안을 누비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하루 정도 집에서 뒹굴거리는 것도 리프레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몸 건강을 위해 주말 생활 패턴을 조금 루즈하게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매일매일 긴장만하고는 살 수 없다. 나를 위한 어느 정도의 투자와 휴식이 병행되어야만 일의 능률도 오르는 법.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뒹굴거리며 나를 가꿔보는 것은 어떨까.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기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AM 10:00 느즈막한 기상
푸석한 얼굴에 수분 보충하기
집에서 하루 종일 보낼 생각에 깊이 잠든 오늘. 일어나보니 시계 바늘은 느즈막한 10시를 가리킨다. 평소 같았으면 후다닥 챙겨서 출근했을터인데 오늘은 빨간날, 주말이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욕실로 들어간다.
집에만 있는다고 해서 세안조차 하지 않는다면 게으름이 지나친 것. 잠들어 있을 때 푸석푸석해진 얼굴을 다시 생기있게 만들어야 한다. 얼굴에 붙은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집에서도 촉촉한 피부로 가꿀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는 수분 공급. 건조한 얼굴 때문에 고생이라면 ‘A24 프리미엄 알로에 아쿠아 세럼’을 발라 촉촉한 얼굴로 가꿔보자. 평일에는 피부 관리할 시간이 없는 게 사실이다. 아무거나 얼굴에 발라온 사람이라면 주말 하루 쯤, 내 자신을 위해 제대로 된 화장품으로 피부를 탱탱하게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
밤 사이에 트러블이 올라 왔다면 알로에가 함유된 수분 젤을 발라주자. 유기농 알로에로 만든 ‘A24 프리미엄 알로에 스킨 수딩 겔’은 수분과 피부 진정 작용을 동시에 해준다. 여드름이 자주 생긴다거나 피부가 예민하다면 알로에 수분 겔을 골고루 펴 발라주는 것이 좋다.
PM 2:00 나른한 오후
자외선 차단으로 얼굴 보호하기
집에 있는 형광등, 백열등에서도 자외선이 방출된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집에만 있어도 발라줘야 하는 법. 깨끗하고 맑은 피부는 물론 노화를 늦추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자외선이 축적되면 피부에 기미, 잡티, 색소 침착 등 색소성 질환이 발생한다. 심할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언제 어디에서나 필요한 존재다.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직장인이라면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민일 것이다.
집에서도 ‘A24 프리미엄 썬 프로텍션 크림 SPF 50 PA+++’을 꼼꼼하게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보자. 보습 효과까지 있어 촉촉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PM 10:00 잠들기 전
마스크팩으로 촉촉한 피부 만들기
생각하기 싫지만 내일은 또 다시 회사로 출근해야 하는 날이다. 하루 종일 집에서 쉬었기 때문에 몸이 조금 가뿐해졌을 것이다. 산뜻한 마음으로 새출발을 하기 위해서는 휴식에도 제대로 된 마무리가 필요하다.
잠들기 전 명상과 마스크팩을 한다면 내일 아침 보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출근할 수 있다.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뒤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해주고 마스크팩을 얼굴에 얹혀놓고 하루를 되돌아보자. 마음이 정화되어 활기찬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
완벽하게 재충전되었다면 내일을 위해 이른 잠을 청해보자. 마스크팩으로 생긴 광채와 한결 가벼워진 마음이 한 주의 시작을 알려준다면 지난 주보다 훨씬 나은 일주일을 보낼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모델: 한소영/ 헤어 & 메이크업: 박호준 헤어 by 오민코삽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