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송지효 꽃받침 애교가 화제다.
4월23일 배우 송지효가 KBS 새 수목드라마 '천명'의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페이스북에 인사말과 함께 깜찍한 꽃받침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의녀복을 입고 화사하게 웃으며 꽃받침을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바로 바로 오늘이죠? '천명' 첫 방송! 제작발표회 때 보신 것처럼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답니다. 오늘 밤 10시 KBS2 본방사수! 채널고정! "홍다인" 많이 이뻐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인사를 전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송지효 꽃받침 애교 사진 공개 후 온라인게시판에는 "송지효 꽃받침 애교, 의녀복도 너무 잘 어울려요! 드라마 엄청 기대된다!", "밖에 핀 벚꽃보다 더 화사한 지효꽃 보고 기분 좋은 하루", "차갑고 도도해 보이지만 도망자를 도와주는 의녀라니 벌써부터 매력 느껴져요"등 뜨거운 반응이 보였다.
'천명'은 인종 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동욱)의 부성애와 궁중암투를 그린 작품으로, 송지효는 제2의 장금을 꿈꾸는 의녀 홍다인 역을 맡았다. 홍다인은 도도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도망자 신세가 된 최원의 조력자역할을 하는 등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23일 10시, 첫 방송. (사진출처: bnt뉴스 DB,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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