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트렌드 점령한 ‘카모플라주’의 매력 “차원이 다른 실용성”

입력 2013-04-25 13:30  


[이형준 기자] 이번 시즌 ‘카모플라주’의 인기가 뜨겁다.

흔히 밀리터리 패턴이라 불리던 ‘카모플라주’가 올 봄 다양한 아이템과 디자인, 컬러와 만나면서 환상적인 디자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것. 보통 메트로섹슈얼이나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주로 활용되던 ‘카모플라주’가 이제는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아이템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진재영도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잡으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받고 있다. 어떤 스타일이든지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것이 바로 카모플라주의 매력.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에 실용성까지 갖춘 카모플라주 패턴에 흠뻑 빠져보자.

▶ 신상 아우터 “카모플라주로 제대로 즐겨보자”


올 봄 아우터에도 카모플라주 바람이 드세다.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얇은 아우터를 소지하는건 필수다. 낮 동안 한창 덥다가도 저녁에 되면 쌀쌀해지기 때문에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챙길 수 있는 멀티형 아우터가 필요하다.

야상점퍼와 블루종은 S/S시즌 가장 제격인 아이템. 얇은 소재로 편한 부담스럽지 않고 편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대중적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어떤 스타일링에 매치해도 수월하게 코디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대중적인 탓에 자신만의 개성 연출이 어렵다는 것이 함정이다.

이럴 때는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 된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나만의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기존 그린 계열의 패턴에서 벗어난 다양한 컬러의 카모플라주 패턴은 톡톡 튀는 펑키룩은 물론 캐주얼하고 스트릿적인 분위기가 연출되 코디에 자신없는 이들도 편하게 연출할 수 있다.

▶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


평소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즐겨입었던 이들에게 카모플라주 아이템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본래 카모플라주가 밀리터리 패턴에서 비롯됐고 중성적인 분위기가 강하기 때문에 처음 접해보는 이들이라면 한 두가지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작해보자.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바로 셔츠. 티셔츠는 봄 철 누구나 가장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여러가지 패턴과 프린트, 컬러가 시즌마다 출시되고 있지만 카모플라주 패턴처럼 대중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두루 갖추기는 어렵다.

카모플라주 티셔츠 한 장이면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S/S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캡모자나 슈즈, 백 등 액세서리로 활용해도 무난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좀 더 색다른 나만의 개성을 찾고 싶다면 강렬한 색감의 컬러 배색 카모플라주 아이템을 활용해도 좋다.

▶ 카모플라주, 어디까지 입어봤니?


흔히 카모플라주 패턴 아이템을 말할 때 실용성을 먼저 떠올린다. 이유인즉슨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 컬러가 대중적이며 어떤 색상과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기 때문. 또한 아무리 엣지 있는 디자인이라도 카모플라주 패턴이 가미되면 캐주얼해보이고 스타일리시해보이는 것이 바로 이 패턴의 장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카모플라주가 실용적이라는 증거. 이번 시즌에도 슈즈, 머플러는 물론 백 팩, 클러치, 캡 모자, 액세서리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컬러를 선보이면서 개성파 패션피플 및 스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섹시지존 지나, 여름에 더 ‘화끈’해지는 비결 
▶지드래곤 공항직찍, 명불허전 패션감각 뽐내 
▶스트라이프의 무한매력! “후회 없이 시크하다” 
▶“납득이는 잊어주세요” 조정석의 젊은 CEO룩
▶진재영, 파격적인 산발머리에도 미모는 甲 “시선집중!”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